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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믿음의 연단을 통해 병을 고쳐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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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임민수 집사 (소망교회)

  나는 4년 전 외국으로 가기위해 공항에 나가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던 경험이 있다. 10년 동안이나 간경화로 고생을 해왔었는데 갑자기 간의 상태가 더 나빠져 있던 탓이었다. 그런데 다행히 하나님께서 혼수상태 있던 내 생명을 지켜주셨다. 복수가 차올랐고 혈소판 수치가 낮아져서 위험한 상황에서도 이상하리만치 음식을 잘 먹고 소화도 잘되었다.

  당시 CCC선교사였던 딸은 나를 위해 강남금식기도원으로 가자고 하여 함께 7일 금식기도를 하였다. 나는 새로운 깨달음과 많은 은혜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을 때 딸을 아는 목사님과 전도사님들께서 기도원으로 찾아오셨다. 그 분들은 나에게 많이 아픈 내 딸을 살려야 된다고 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소린가’ 이해가 안 갔지만 정신을 가다듬고 보니 내 딸이 갑상선 암에 걸려있다는 것이었다. 평소 나의 지병을 알고 있었던 딸이 자신이 암에 걸려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나를 돌보기 위해 함께 금식기도까지 하러왔던 것이다.

  처음 딸의 병을 알고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할지도 모르고 그저 충격에 휩싸였지만,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다보니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주님을 체험함으로 큰 감동에 젖게 되었다. 온 세상과 자연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느껴졌고 난생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세계가 그토록 아름다운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후 이상하게도 딸의 몹쓸 암 병에 걸린 것에 대해서 걱정이 안 되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금식기도 하는 딸에게 “네 병을 다 고쳤느니라”고 하는 음성을 주셨다고 했다. 우리 모녀는 은혜 가운데 금식을 마치고 하산을 하였고 곧 바로 딸과 함께 40일 작정 기도를 하였다.

  40일 작정기도를 모두 마치고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딸의 암병이 깨끗이 나아있었다. 할렐루야! 그 후 나는 더욱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은혜가 심령에 넘쳐서 기쁨으로 날마다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치는 삶으로 변화되었다. 그러나 나의 병은 나을 기미가 없이 복수가 차올라서 1주일에 두 번씩 물을 빼내어야 했다. 나는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를 쉬지 않았고 내 영혼은 하나님과의 교재로 인하여 기쁨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처음 딸의 병을 알고 기가 막힌 심정이 되어 처절하게 몸부림치며 기도하다가 살아계시며 치료하시는 주님을 만났고, 내 몸의 병으로 인하여 기도하면서 나의 믿음의 연단이 나를 단련하면서 믿음이 성장하였다.

  그 후 복수가 서서히 빠지기 시작했다. 아픈 동안은 돌아눕지도 못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치료를 해주셔서 지금은 깨끗이 나았다. 할렐루야! 나는 그 뒤로 병원 전도를 나가고 있는데 예수님을 모르고 아픈 자들을 보면 눈물이 난다. 전도를 해도 안 믿으려 하면, “그 좋은 예수님을 왜 안 믿으세요?” 라고 말 하면서, 내가 병에서 고침 받았던 간증을 하면서 하나님 만난 것을 증거 하고 있다.

  나는 날 사랑하시고 주를 찾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주님을 너무나 사랑한다. 사랑하는 그 주님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해드릴까’ 늘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한다.  아무리 피곤해도 주님이 일어나 가라시면 어디든지 가며 순종의 삶을 내 생명을 허락하시는 그 순간까지 살 것이라 다짐하며 오늘도 내 곁에서 지켜주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린다.

<정리 : 강남금식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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