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사람은 사람다워야

첨부 1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젊은 부부가 늙은 어머니를 집에 홀로 남겨두고 바캉스를 다녀 왔더니 노모가 굶어 죽어 있었습니다.
그 옆집도 바캉스를 다녀 와 보니 개가 굶어 죽어 있었습니다.

이웃이 이들을 고발하여 둘 다 재판에 회부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를 죽인 부부는 무죄가 되었고, 개를 죽인 부부는 유죄 판결이 났습니다.
이유는 이러했습니다.

"개는 동물이다. 묶어 놓고 음식을 주지 않았으니 굶어 죽은 것이다.
이는 사람 잘못이다.

그러나 늙은 어머니는 동물이 아니라 사람이다.
배고프면 얼마든지 냉장고를 뒤질 수 있고, 슈퍼에 갈 수도 있고, 이웃에 전화하여 얻어 먹을 수도 있다.
자기가 게을러서 죽은 것이다. 자기가 자기 생명을 보호할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다.
이는 자녀 잘못이 아니라 본인 잘못이다. 사람은 동물이 아니다"

사람은 사람다워야 합니다. 자기 일은 자기가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세가 홍해를 건넜듯이 우리는 우리 앞에 있는 문제를 건널 수 있어야 합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3)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