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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고난을 통하여 주의 율례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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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 김민자 집사 (월드순복음교회)

  나는 결혼을 한 후 열심히 주일성수를 하며 이만하면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해 왔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한 상태에서 내 스스로 만족하는 것만큼 실생활에서도 진정한 크리스천의 생활을 해온 것이 아니었음을 나중에서야 깨닫게 되었다. 나는 그동안 하나님의 실체에 대하여 막연하게 계시겠지 하는 정도의 믿음을 가지고 살다보니 생활에 있어서는 늘 두 마음을 품고 온전한 믿음을 보이지 못하고 살아온 것이었다.

  하나님께 물으며 그 분께 의지하지 않고 내 힘으로 무언가 해보려고 하니 손을 대는 일마다 마지막에 가서는 늘 적자를 보는 것이었다. 늘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이 닥쳐왔다. 어느 날부터는 이러다 안 되겠다 싶어서 새벽예배에 나가기 시작했고, 작정기도를 드리며 열심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기도를 시작하고 믿음이 커지면서 하나님께 더욱더 가까이 나아갔다. 기도를 많이 하면서 기도원에도 가게 되었고 3일 금식기도를 작정하고 부르짖으며 기도드리는 가운데 나에게 찾아온 이러한 고난이 나에게는 진정한 유익이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더욱 간절히 은혜를 사모하며 울부짖으며 간구 할 때 “너를 사랑한다.” 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이런 놀라운 일을 내가 경험하다니 … 할렐루야!” 나를 만나주신 주님을 감격하여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후 나의 삶에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적자만 보던 가게를 처분하고 그저 하루하루 일용직으로 일을 하던 남편에게 내가 금식을 시작한 첫날에 직장을 예비해 주셨고 금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날, 남편은 새로운 직장에 면접을 보러 갔었다. 면접을 마치고 난 후 사장님께서 다음에 연락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남편은 일어서 나오려고 했지만 왠지 어떤 힘이 남편을 붙잡고 있는 듯,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고 이상하게도 요지부동자세로 일어 설수가 없어서 계속 앉아있었다고 한다.

  한참을 그렇게 꼼짝없이 앉아 있는데 사장님께서 다시 부르시더니 바로 근무 할 수 있느냐고 물으셨고 남편은 그 즉시 채용이 되었다.
  사실 남편의 나이가 52살이 되어서 요즘 같이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직장을 얻기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므로 분수에 넘치는 직장을 주신 것이다. 금식하며 주님의 은혜 입기를 간절히 사모하게 해주시더니 드디어 내 영의 귀가 열리게 해주시고 환경도 열리게 역사해주셨다. 할렐루야!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나도 고난을 통하여 주님의 율례를 배웠고 주님을 만나게 되었으며,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나도 사랑하게 되었다. 그렇게 주님을 만난 후로는 우리 가정이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높이고 찬양하는 삶으로 변화 되었다. 이 모든 영광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정리 : 강남금식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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