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간증 여호와이레 (길을 예비하신 하나님)

첨부 1


- 간증 : 장수경 집사(축복교회)

"아브라함이 그 땅의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창 22:14)

주님은 나를 수없이 부르셨는데 세상 것에 마음을 빼앗겨 시간을 허비한 30여년의 세월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더 좋은 집, 직장, 비싼옷, 맛있는 먹거리에 허송세월했던 시간들이 얼마나 후회되던지...
나의 아이들 만큼은 나의 전철을 밟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땅의 것보단 하나님을 바로 아는 지식과 믿음 안에서 기르고 싶었습니다.
하늘 양식으로 채워주고 싶었습니다.

우리딸 예진이는 올해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그간 선교원에서 교육받으며 믿음안에서 자라났는데 이제는 세상것과 혼합되려나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이런 나의 마음을 아셨는지 주님께선 사모님을 통해 언약을 주셨습니다.
<예진이의 길은 화살표 방향을 가르키듯 예비하였으니 그길만 따라가라>

예진이가 입학하기 6개월전 간구했습니다.
믿음의 선생님, 다니엘 주변에 있었던 믿음의 친구처럼 아이의 앞길을 예비해 주시라고...

아이의 담임 선생님은 정년에 가까우신 여자선생님이 되셨습니다.
젊고 믿음 충만하고 패기와 사랑이 넘치는 선생님일거란 나의 기대와는 너무나 어긋나서 실망하는 마음 가운데 있었는데, 어느 순간 나의 입술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라는 찬양이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셨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으셨습니다.
학교에서도 성경을 읽으시는 선생님이셨습니다.
1학년을 많이 담임하셔서 아이들을 잘 다루시고 손자가 있으셔서 아이들을 귀여워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한믿음한다는 짝꿍이 짝이 되어 예진이와 코드가 잘맞는 짝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아이는 학교가는 것을 너무도 행복해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존귀를 드립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