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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공허한 현대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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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내에서 버스를 운전하던 한 운전기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벌써 몇 년째 뉴욕 시내에서 바둑판 같은 노선을 매일 똑같이 운전하며 살아왔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같은 일을 반복합니다.
그러면서 그의 마음속에 이 일이 얼마나 따분하고 무의미한 일인가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는 마음속에 찬 허탈감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버스를 몰고 그 길로 저 멀리 플로리다주까지 도망을 갔습니다.
잠시의 해방감을 느꼈지만, 결국 버스 한 대가 실종된 것이 발견되었고 얼마 되지 않아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법정에 선 그에게 판사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도대체 왜 그런 일을 저질렀습니까?”

“도대체 공허하고 답답해서 살 수 없어서 그랬습니다.”

이 운전기사의 행동에 미국의 법정도 판결을 쉽게 내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 임경택 목사(종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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