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간증 더러운 질병의 권세가 예수의 이름으로 떠나가다

첨부 1


- 간증 : 장수경 집사 (축복교회)

하루하루 살아가며 주님께서 나를 인도하심이 놀라울 따름이다. 평안을 주심과 생활 가운데 조그만 것 까지도 간섭하시고 지켜주심이 얼마나 감사한지 이루 말할 수 없다. 때로는 주님의 사랑을 망각하고 세상 혼자인양 할 떄도 있었지만 그때 마저도 뒤돌아보면 주님께선 신실하게 내 곁에 계셨다.

어릴 적부터 나는 유난히 잔병치레가 많았다. 머리부터 말끝까지 그야말로 종합병원이였다. 또한 잘 먹지 않아 부모님께선 걱정이 많으셨다. 4년전 발병한 갑상선항증진... 겉모습은 너무도 건강하고 멀쩡한데 건강한 사람의 배이상의 물질대사가 일어난다니 똑같이 100m걸어도 배이상의 에너지 소모가 따른다. 주위 사람들은  겉모습으로 아무렇지도 않은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 먹기는 세상말로 게걸스럽게 잘 먹는데 왜 힘들어 하는지...

그런데 제 작년 우리교회에 등록 후 작년에 온전히 고침을 받았다.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서 누워 있어야 해서 누워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았는데, 신기하게도 사모님의 "주님께서 치유하셨다"는 예언말씀이 임하고난 후 피곤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물론 폭식하는 습관은 여전했으나 3시간이상을 기도해도 끄떡없고, 강의를 6시간 이상해도  괜찮을 정도로 건강해졌다. 병원에서도 정상 수치로 돌아왔다고 하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듯 행복했다.

올해 남편의 직장에서 부부동반 건강검진이 있었다. 예전처럼 아프지 않기에 건강에 자신을 하며 검진에 임했다. 그런데 결과를 보러 남편과 함께 간 자리에서 의사가  갑상선 수치가 보통 사람보다 높은데 혹 쉬 피곤하거나 몸이 마르지 않느냐고 물었다. 깜짝 놀랐다. 그간 자각 증세가 거의 없었기에... 폭식증은 있지만 이전에 심할 떄처럼 피곤하거나 힘들지 않았기에... 의사에게 괜찮다고 말하고 나오는 뒤로 마음이 우울해졌다.

히스기야처럼 혹 내가 주님앞에 교만함이 있어 다시 발병했나 싶었다. 아프고 힘들었던떄 주님앞에 그렇게 울며 간구했었는데...생각해보니 치유 받은 후 은혜를 잊고 살았었다. 마치 10명의 문둥병자가 주님만나 치유받은 후 1명만이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 돌렸는데 내가 바로 나머지 9명의 모습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피곤하거나 몸이 힘들 않았는데 그야말로 하나님의 은혜였다. 목사님, 사모님꼐 말씀드렸더니 기도해 주셨다. 특히 사모님께선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해 주셨는데 "더러운질병의 저주가 끊어질지어다"라고 저주를 끊는 기도를 해 주셨다 .

친정어머니와 이모님이 동일한 병으로 고생하고 계시는데... 주님은 나를 치유하셨지만 집안에 질병의 통로가 있었다. 기도해 주신 후 폭식하는 습관이 나도 모르게 고쳐져서 조금씩 음식을 조절하게 되었다. 주님이 아니면 주님의 보호가 아니면 난 어떻게 되었을까?  저주받아 죽을 인생 고쳐주신 주님께 감사한다. 나를 택정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라던 사도바울의 고백이 절로 나온다.

한 달여 전에 우리 딸이 아침부터 배가 아프다고 했다. 괜찮으려니... 하고 학교에 보냈는데 담임선생님에게 전화가 왔다. 아이가 토했으니 옷을 챙겨오라는...
아이의 옷을 갈아입히고 병원에 들러 진찰을 받았으나 별 차도가 없었다. 그날은 수요예배가 있는 날인지라 아이를 두고 교회에 가려했는데 아픈 아이가 교회에 따라가겠다고 했다. 오는 중에도 먹은 물까지도 토하는 아이는 교회에 도착하자마자 누웠고 사모님께 기도를 부탁했다. 사모님께서는 더러운 질병을 일으키는 악한 영을 꾸짖으셨다.

믿음관에 아이를 두고 예배드리는 동안 혹 토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예배가 끝나고 아이에게 갔는데  올 때만 해도 힘이 없어 비틀대던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고 있었다. 아니 남동생까지 챙기고 있엇다. 
모든 영광 주님께!
더러운 질병의 권세가 예수의 이름으로 떠나갔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