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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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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배경희 조장(광주순복음교회)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이 네 식구이지만 제 아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현재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사람이 보는 눈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아무도 할 수 없고 사람으로 판단했다면 그저 집에서 있어야 할 아들이었습니다.

학교에 다니다 군대 간다고 휴학을 하고 신체검사를 하여 좋은 결과로 31사단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이었을까 귀가조치 시킨 것입니다.
다시 31사단으로 오라는 통보를 받고 갔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논산 훈련소로 6개월 안에 입대하라고 하여 갔지만 3일 만에 다시 집에 왔습니다.

남들은 군생활도 잘하지만 왜 갈 수 없을까 생각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들 역시 기도하면서 다시 통보가 오길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결과로 군대는 포기하고 이제는 아들을 사람으로 만들어 사회생활 할 수 있게 우리 두 부부가 노력하여 아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많은 대면 속에서 부딪혀 보게도 하시고 그 속에서 깨닫게도 하셔서 하나님께 매일 기도했을 때
“주님은 외면하지 않으시고 내가 너를 버리지도 않으시고 떠나지도 않으리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직장생활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들에게 맞는 직장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어떻게 현대중공업에 다시시는 전 직장의 동기를 만나게 되어 아들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었는지 빨리 되지는 않고 기다리는 시간만 3개월이었습니다.
그 동안 아들은 낮이면 기도처에서, 밤이면 기도모임에 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뒤돌아 보면 준비없이 되는 것이 하나도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하루는 꿈에 “이제 서류가 통과됐다. 염려 말고 가거라.”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설마 했는데 그날 회사에서 신체검사해서 서류해서 가져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 동안에 기도로 준비시키시려고 3개월이란 기간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대중공업에서도 아들에게 딱 맞는 부서를 주어서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직장에서도 신앙의 유혹이 많은데도 어김없이 토요일이면 주일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 목사님을 통해 주신 말씀 먹으려고 오지요.” 하며 집에 온답니다.
힘들 때면 꿈에 항상 목사님께서 손을 잡아 주신답니다. 당회장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의 아들은 거짓이 없고 있는 그대로 말하고 사람보기에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어여쁜 자녀로 보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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