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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변화되지 않은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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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신화에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암 고양이 한 마리가 주인 집 아들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고양이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가서 자신의 심경을 말하고 자신을 여자로 만들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고양이의 딱한 사정을 가엾이 여긴 여신은 고양이를 아름다운 처녀로 만들어 주었고, 청년은 첫눈에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결국 둘은 결혼하게 되었고 신혼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첫 날밤 그들의 신방에 쥐 한 마리가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처녀가 된 고양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옆에 누가 있는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까맣게 잊은 채 침대에서 뛰어내려와 쥐를 잡아 맛있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본 신랑은 너무 놀라 고함을 치며 밖으로 뛰쳐나갔고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아프로디테는 화가 나서 그녀를 본래의 고양이로 되돌려 버렸습니다.

교회는 나오지만 변화되지 못한 사람을 가리켜 말하는 비유입니다.

- 임경택 목사(종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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