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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활절 색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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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린드라는 하나님을 잘 믿는 착한 부인이 있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일을 하는 자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신다는 믿음의 소유자였다.
그녀의 가훈은 ‘하나님의 보호를 믿으라’였다.

어느날, 십자군 전쟁이 일어나 남편이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다.
로자린드 여사는 나쁜 사람들에게 집과 재산을 모두 빼앗긴 채 길목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실망하지 않고 날마다 동네 아이들을 모아놓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여러분 숲 속에 들아가 각자 새집을 지어놓고 그 자리를 잘 봐 두세요.”

로자린드는 계란을 삶아 색을 입혀 그 새집 속에 하나씩 숨겼다.

“자,이제 자기가 만든 새집에 가서 그것을 찾아오세요.”

그중 한 아이가 계란을 가지고 오다 길에 쓰러져 있는 십자군 병사 한 사람을 만나 계란을 건네 주었다.
병사가 그 계란을 본즉 ‘하나님의 보호를 믿으라’는 자기집 가훈이 적혀있는 것을 보았다.

병사는 색달걀 때문에 부인을 찾게 됐다.
그것이 바로 부활절 달걀의 유래다.

- 설동욱목사 (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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