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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께 맡긴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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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집사님 댁 딸에게 두 총각이 생겼습니다.
한 총각은 가문도 좋고, 부요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다른 총각은 가난하였으나 성실하고 많은 이들에게 칭찬을 받고 신앙이 좋은 총각이었습니다.

나에게 선택하여 달라고 요청이 들어 왔습니다.
나도 판단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제비뽑기를 하라고 권하였습니다.

두 총각 이름으로 두 제비를 만들었습니다.
어머니와 딸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딸이 뽑았습니다.
후자 총각이 뽑혔습니다.

어머니는 "잘 됐다" 라고 말하면서도 아쉬웠습니다.
부잣집으로 시집가서 그 총각을 예수믿게 만들면 꿩먹고 알 먹는 격일 것만 같았습니다.
딸이 가난한 집으로 시집가서 고생할 것을 생각하니 싫었습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딸아! 내가 다시 한번 뽑아 보자"

둘은 다시 기도를 하고 이번에는 어머니가 뽑았습니다.
역시 그 총각이었습니다.

내가 주례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하였습니다.
아름답게 잘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16;33)

- 강문호 목사(갈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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