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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윷놀이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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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에서 윷놀이가 벌어졌습니다.
두 팀을 나누어 노는 데 한 팀이 완승하게 되어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상대방이 던지고 나면 그 다음에 무엇이 나와도 승리입니다.
4개째 나는 것이고 상대방은 아직 3개도 달지 못 하였으니 일방적인 게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 기울어졌다고 여기고 마지막 던지는 데 그 사람이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그 옆에 앉아 있던 어린아이에게 어른들이 "네가 마지막으로 대신 하여라"라고 말했습니다.
자포자기속에서 그런 것입니다.
그 어린아이는 "잠간만이요!" 하더니 옆방으로 갔습니다.
좀 기다려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기다리다 못 하여 가보았더니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 나 보고 하래요. 주님이 함께 하시면 무엇이나 가능하다고 그러셨잖아요? 이기게 하여 주세요"

이런 기도였습니다.
어른 들은 하도 기특하여 어린 아이가 기도하고 돌아 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그 어린아이가 돌아 와서 윷을 던졌습니다,
한꺼번에 모가 6번이나 나오고 윷이 나와서 상대방은 하여 보지도 않고 윷놀이판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도 예수님만 의지하는 순수한 믿음에 하나님이 같이 하여 주신 것입니다.

- 강문호 목사(갈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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