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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주 예수를 믿으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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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중 : 강소심 구역장 (광주순복음교회)

2006년 1월 25일에는 목포 현대 중공업에서 근무하는 저희 남동생이 사고로 떨어져 갈비뼈가 다섯 개나 부러지고 폐를 다쳐 많은 피를 쏟으며 죽음 직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목포 중앙 병원에서 전대 병원으로 옮겨 왔고, 고통이 너무 심해 주사를 계속 맞았지만 폐에서는 피가 계속 쏟아졌습니다. 너무나 불쌍했고 남동생의 하얗게 된 얼굴을 볼 수가 없어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폐에서 피가 멈추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하셨고 그 말을 들은 저는 동생의 손을 꼭 잡고 ‘예수님 피가 멈추게 해 주시고 이 아들을 살려 주시고 영광 받으옵소서.’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 동생과 동생댁 입술로 예수님만 섬길 것이며 이 죄인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여 주시라고 시인하게 하고 입술로 고백을 드리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드린 후에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폐에서 나오던 피가 멈추고 부러진 갈비뼈 수술을 성공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차츰 회복하며 건강해졌습니다. 8월에는 교회에서 동생부부와 조카 2명 4식구가 침례를 받았습니다. 온 가족이 주님을 섬기며 은혜 가운데 살고 있으며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고 직장에서도 승진하여 건강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저에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말씀으로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가정선교를 이루게 해 주셨습니다. 부족한 저를 통해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어 저는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 시동생은 고등학교 때 교회를 나갔고 군대에 있을 때는 성가대에서 찬양을 부르며 예수를 믿었지만 군대를 제대한 이후로는 자신을 의지하고 주님을 떠났습니다. 세상에서는 자수성가하여 성공했지만 영혼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2006년 3월 중순 갑상선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큰 충격을 받고 죽게 될 거라는 연약한 마음에 마귀가 틈을 타서 우울증에 걸려 자신의 몸 속 여러 곳에 암이 있다고 무서워 떨며 가족들을 힘들게 했습니다. 저는 동서에게 다니고 있는 교회로 시동생을 빨리 이끌고 나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상의 것만 따랐던 시동생의 죄를 고하고 기도하면 예수님께서 치료해 주신다고 하며 믿음을 갖고 기도하면 예수님이 꼭 고쳐 주신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동서는 바로 행동으로 실천하였고 저는 우리 교구 전도사님께 중보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저희 시동생을 위해 단합으로 작정하여 교구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찬양으로 기도로 불쌍한 영혼을 살려 주시고 수술이 잘 되게 해 주시라고 기도를 드렸고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불꽃같은 눈으로 생명을 지키시고 교회로 시동생의 걸음을 옮겨 주셨습니다. 하지만 은혜도 망각한 채 시동생은 마귀의 올무에 빠져 본인이 의사가 된 것처럼 수술해도 본인은 몸 속에 암덩어리가 많아서 죽는다면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수술을 취소하고 이 병원에서 저 병원으로 다녔습니다. 호흡 곤란과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을 반복하면서 힘든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의 기도를 들으셨고 아는 분을 통하여 서울 아산 병원에 입원하고 4월 25일에 수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술을 하기 까지 마귀는 저희 시동생의 영혼을 괴롭히며 수술을 못하게 방해하고 죽음의 길로 데려 갈려고만 했습니다. 제가 주일 예배를 드리는 시간에 성령께서 너 빨리 서울 시동생 집에 가서 부흥회를 드리고 마귀를 물리치라는 성령님의 강한 임재가 있었습니다.

저는 예수님께 부족하지만 강하고 담대함을 주시고 원수 마귀를 물리칠 수 있는 말씀을 주실 것을 기도 드렸습니다. 그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이사야 53장 5절과 43장 1절로 2절 말씀을 주셨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 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룰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내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 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43:1-2)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저는 부족하지만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2시간 반 동안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24층에서 뛰어내려 죽으려 하는 시동생을 인도하기 위해 성령님이 주신 말씀과 가정 부흥회를 통해서 마귀는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떠나가고 예수님 말씀으로 승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수술은 잘되어 거의 완치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수술한 지 3일 만에 경과가 좋아져 퇴원하고 회복하던 과정 중에 시동생의 마음이 또 다시 연약해진 틈을 타 마귀가 심한 우울증으로 시동생을 죽이려고 잔꾀를 부렸지만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시동생을 지켜 주셨습니다. 저는 ‘예수님 마귀를 뿌리 뽑아 주십시오.’라며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시동생과 동서와 함께 오산리 권사 금식 기도대성회, 초교회 여성 금식기도대성회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여 우울증과 20년 동안 가지고 있던 지방간을 치료해 주셨고 온 몸을 건강하게 치료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지금은 소속된 교회에서 시동생은 성가대 찬양으로 동서는 유치부 교사로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부족한 저에게 가정 선교를 이루어 주시고 죽을 수밖에 없는 죄 많은 영혼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이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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