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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어떤 문제든지 주님 앞에 풀어 놓기만 하면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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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최영례 집사 (68세, 매성 영락교회)

  삼십여 년 전 내가 젊었을 때이다. 처음에는 등에 도장처럼 작고 빨갛게 색깔이 변하는 병이 생겼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차츰 부위가 넓어져갔다. 딱히 어디가 아프지도 않은데 몸은 야위어갔고 온 몸에 힘이 빠지고 그 어떤 것도,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되었다. 당시에 약을 쓰려 해도 병명도 알 수 없었기에 나는 속수무책으로 무기력하게 앓고 누워있었다.

  동네 사람이 교회에 다녀보라고 해서 힘든 몸을 일으켜 간신이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막상 교회에 다니고 보니 사람들이 나에게 ‘글도 모르면서 성경책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한다’ 면서 수군수군 대며 비웃음으로 나를 괴롭혔다. 그러나 내 몸 아픈 것을 그들이 대신 아파줄 것도 아니었기에 나는 말 그대로 신경을 껐다. 그러던 어느 주일날, 예배를 드리는 중에 한약을 달이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예배를 마치고 장로님께 ‘교회에서 웬 한약을 달이냐’고 여쭈었더니 장로님께서 대답해 주시기를 ‘한약은 다리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성도님의 몸을 치료해주시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정말 그 뒤로 몸의 붉은 색도 없어지면서 힘이 생기게 되었고 곧 깨끗이 나음을 입었다. 내 몸은 예전의 건강한 상태로 완전히 회복되었던 것이다. 그 뒤 은혜의 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내가 얼마나 무지 하던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줄 도 몰랐고 감사헌금과 십일조헌금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었다.

  얼마 후 우리 가족은 경기도 광명시로 이주를 하게 되었다. 그 바람에 마땅히 교회를 못 정하고 1년 이라는 세월을 보내고 있다가 어느 교회 부흥 집회에 참석을 하게 되면서 회개를 하고 다시 예배 생활로 돌아왔다. 그때 ‘환상 중에 눈앞에 노란 봉투’가 내 앞으로 툭 떨어지면서 “십일조를 해라”는 음성이 들렸다. 나는 그때까지도 십일조의 개념도 몰랐었기에 전도사님께 여쭙고 설명을 들은 뒤로 십일조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뒤로 뜻하지 않던 곳에서 돈이 생기는 등 물질이 모아지기 시작하면서 재물의 복을 받게 되었다.

  또한 몇 년 전에 무릎이 아파서 걷지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 강남금식기도원에서 일주일을 금식기도하며 걷게 해달라고 울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걱정 말고 걸어가라”고 음성을 주셨다. 그때 걸을 수 있게 되면서 몸은 더욱 건강하게 되었다. 또 8년 전에는 큰 며느리가 아기가 없어서 일주일 금식기도를 드렸는데 그때도 기도 중에 남매 아기가 내 앞으로 툭 떨어지는 환상을 보여주셨고 그대로 되어 며느리가 남매를 낳았다.

그런데 난 3년 전부터 갑자기 귀가 잘 들리지 않았다.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해보아도 점점 귀가 멀어져서 아예 들리지 않게 되었고 이번에 3일 금식기도를 하던 중에 꼬박 이틀 동안이나 송곳이나 드릴 같은 기계로 뚫는 것 같이 아파서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금식 삼일이 되는 날부터는 차츰 고통이 줄어들면서 나아지기 시작했다.
더욱 신기한 것은 막막하니 아무 소리도 못 듣던 내 귀에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할렐루야!

나는 늘 미련하여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기에 고생도 많았으나 그때마다 다시 깨닫는 은혜를 주셨고 고쳐주셨다. 더구나 예전에 글을 모르는 나에게 환상 중에 성경책을 보여주신 뒤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뜨문뜨문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화면을 보는 것처럼 글씨를 눈앞으로 지나가게 하면서 보여주셨다. 아마도 곧 글씨를 완전히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참으로 신기하고 감사한 것은 어떤 문제를 가졌든지 기도원에 와서 부르짖기만 하면 말씀을 주시고 놀라우신 큰 은혜를 베풀어주셨다. 이제 나의 남은 소망이라면 머잖아 천국 문에 들어설 때까지 주님만 자랑하며 주님만 높이는 삶을 사는 것이다. 할렐루야!

<정리 : 강남금식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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