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생활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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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박근아 (은혜와진리의교회)
믿음이 없던 저는 1982년 불신 남편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달리 강했던 저는 결혼 후에도 배우기 위해 여러 곳을 다녀서 졸업장과 수료증을 많이 취득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만족은 어디까지인지 그토록 하고 싶은 공부를 하여 졸업장과 여러 개의 수료증을 손에 넣었지만 왠지 허전한 마음이 늘 남아있었습니다. 울적한 날들을 보내다가 의술의 도움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움은 되었지만 완쾌되지 않아서 힘든 나날을 보내었습니다. 그 무렵 집 근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안산으로 이사한 후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 날, 수원에 있는 동생 집에 갔다가 이웃 권사님을 만났습니다. 그 권사님은 권하기를 교회를 정할 때 몇 군데 교회를 다녀봐서 나에게 맞는 교회를 택하여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 후, 현재의 교회에 나가 은혜를 받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화물차를 운전하고 있었는데 개인택시를 하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2001년 1월 어느 날, 신문에 개인택시 모집공고가 실린 것을 보았습니다. 그 동안에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화물차로 장거리를 다니다 보니 바빠서 개인택시를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를 준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2000년 12월말에 남편에게 안면 마비 증세가 있어서 그 무렵 쉬고 있었기에 서류를 준비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마감 날짜는 임박했지만 이번에는 서류를 잘 준비할 수 있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부지런히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문제는 자격 시험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의 안면 마비 증세가 호전되기는 했지만 그 당시에도 얼굴 한쪽 면이 약간 마비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필요한 서류를 준비했고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자격 시험을 보려는 사람이 많아서 자격 시험 날짜가 개인택시 접수 마감 날짜를 지나서 정해졌습니다. 자격 시험 접수하는 곳에 가서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만약 취소하는 사람이 생기면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접수 마감일에 자격 시험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친 후 합격증이 빨리 나오지 않아 안타까워하며 기도하던 중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합격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와 남편은 마지막 서류인 자격시험 합격증을 가지고 수원에서 안산 자동차등록 사업소를 향하였습니다.
흐리던 날씨가 변하여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이 합격증만 제출하면 그토록 원하던 개인택시 면허증을 받게 되었는데 앞서 가던 차가 눈길에 미끄러져서 저희가 타고 가던 차를 가로막았습니다. 도저히 앞으로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빨리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시간 내에 접수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빠른 길을 찾아갈 수 있게 되었고 접수 마감 시간 안에 서류를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화물차 무사고 운전 23년 만에 바라고 바라던 개인택시 운전 면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화물차 운전에서 개인택시 운전으로 업종을 바꾸면서, 들어갈 돈은 많고 들어오는 돈은 적은 동안에도 하나님께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어려움 없이 잘 지내게 해주셨습니다. 범사에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어느 주일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그리스도인의 소망”이라는 설교 말씀을 하실 때에 마치 제 생활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기쁨이 넘쳤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후로 겸손이란 단어를 생각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보니 믿지 않는 시댁과 일가친척들이 한없이 불쌍하게 생각이 되었으며, 저와 같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도하기에 힘썼습니다.
이제 친정 부모님과 친정 식구들은 거의 다 교회에 다니게 되어서 좋은데, 시댁 식구들은 10남매 모두 불신자라 안타깝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는 말씀에 의지하여 시댁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범사에 복을 주시며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믿음이 없던 저는 1982년 불신 남편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달리 강했던 저는 결혼 후에도 배우기 위해 여러 곳을 다녀서 졸업장과 수료증을 많이 취득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만족은 어디까지인지 그토록 하고 싶은 공부를 하여 졸업장과 여러 개의 수료증을 손에 넣었지만 왠지 허전한 마음이 늘 남아있었습니다. 울적한 날들을 보내다가 의술의 도움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움은 되었지만 완쾌되지 않아서 힘든 나날을 보내었습니다. 그 무렵 집 근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안산으로 이사한 후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 날, 수원에 있는 동생 집에 갔다가 이웃 권사님을 만났습니다. 그 권사님은 권하기를 교회를 정할 때 몇 군데 교회를 다녀봐서 나에게 맞는 교회를 택하여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 후, 현재의 교회에 나가 은혜를 받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화물차를 운전하고 있었는데 개인택시를 하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2001년 1월 어느 날, 신문에 개인택시 모집공고가 실린 것을 보았습니다. 그 동안에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화물차로 장거리를 다니다 보니 바빠서 개인택시를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를 준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2000년 12월말에 남편에게 안면 마비 증세가 있어서 그 무렵 쉬고 있었기에 서류를 준비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마감 날짜는 임박했지만 이번에는 서류를 잘 준비할 수 있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부지런히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문제는 자격 시험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의 안면 마비 증세가 호전되기는 했지만 그 당시에도 얼굴 한쪽 면이 약간 마비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필요한 서류를 준비했고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자격 시험을 보려는 사람이 많아서 자격 시험 날짜가 개인택시 접수 마감 날짜를 지나서 정해졌습니다. 자격 시험 접수하는 곳에 가서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만약 취소하는 사람이 생기면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접수 마감일에 자격 시험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친 후 합격증이 빨리 나오지 않아 안타까워하며 기도하던 중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합격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와 남편은 마지막 서류인 자격시험 합격증을 가지고 수원에서 안산 자동차등록 사업소를 향하였습니다.
흐리던 날씨가 변하여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이 합격증만 제출하면 그토록 원하던 개인택시 면허증을 받게 되었는데 앞서 가던 차가 눈길에 미끄러져서 저희가 타고 가던 차를 가로막았습니다. 도저히 앞으로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빨리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시간 내에 접수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빠른 길을 찾아갈 수 있게 되었고 접수 마감 시간 안에 서류를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화물차 무사고 운전 23년 만에 바라고 바라던 개인택시 운전 면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화물차 운전에서 개인택시 운전으로 업종을 바꾸면서, 들어갈 돈은 많고 들어오는 돈은 적은 동안에도 하나님께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어려움 없이 잘 지내게 해주셨습니다. 범사에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어느 주일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그리스도인의 소망”이라는 설교 말씀을 하실 때에 마치 제 생활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기쁨이 넘쳤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후로 겸손이란 단어를 생각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보니 믿지 않는 시댁과 일가친척들이 한없이 불쌍하게 생각이 되었으며, 저와 같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도하기에 힘썼습니다.
이제 친정 부모님과 친정 식구들은 거의 다 교회에 다니게 되어서 좋은데, 시댁 식구들은 10남매 모두 불신자라 안타깝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는 말씀에 의지하여 시댁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범사에 복을 주시며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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