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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최고의 최신식 무기,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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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6일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아랍에 있는 13개 국가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침략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은 1948년에 해방되었고, 1967년에 전쟁이 일어났으니 20년 만에 아직 나라 구실도 못하던 때에 전쟁이 일어난 것입니다.

주변 아랍국들은 석유를 팔아서 축적한 돈으로 어마어마한 현대 무기를 사서 공중에서 바다로 육해공군이 전부 쳐들어 왔습니다. 전쟁은 간단하게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유대인이 지상에서 없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 이스라엘에는 한쪽 눈이 애꾸인 모세 다얀이라고 하는 장군이 있었습니다.
이 장군이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 기자회견에서 그는 세 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첫째, 우리는 2500년 동안 기다렸던 이 나라의 독립을 얻었다. 우리는 이 전쟁에 개입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싸움하지 않을 수가 없다.
둘째, 이 전쟁은 빠른 시일 내에 끝날 것이다.
셋째, 우리는 전 세계 최고의 최신식 무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전쟁은 우리가 승리할 것이다"라고 선언한 것입니다.

그러자 미국의 FBI나 CIA, 구 소련의 KGB나 전 세계의 전보망은 유대인이 갖고 있는 '최신식 무기'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세계 정보망이 다 달려들어서 유대인이 갖고 있는 무기가 뭔지 알아내려는 것이었습니다.

'핵무기인가? 전 장병이 다 갖고 있다고 하면 핵무기도 아닐텐데…'하면서 말입니다.
결국 전쟁은 6일 만에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래서 이 전쟁 이름을 '6일 전쟁'이라고 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드디어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습니다. 모든 유대인 장병이 지닌 최신식 무기가 무언지 온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드디어 그 무기가 공개되었습니다.

모든 장병들은 자신의 왼쪽 주머니에 있는 성경을 내보였습니다. 그건 바로 포켓용 성경이었습니다.
세계는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 김정호 목사(번동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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