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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간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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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작가 패트릭 화이트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영국으로 건너가서 열심히 저술활동을 하였으나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실의와 좌절에 빠진 그는 호주에 돌아와 벌목하는 나무꾼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고생을 하였던지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울창한 삼림 속에서 일 하다 자연의 신비함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했습니다.
그 때 발표한 작품이 "행복한 계곡" 과 "인간의 나무" 입니다.
계곡에서 나무를 자르는 일은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행복한 계곡" 이란 작품에서 "인간은 자신이 겪은 고통의 분량만큼 진보한다" 고 말합니다.

"인간의 나무" 에서는 "인간은 겸손하게 될 때 하나님을 발견하고, 자신이 하나님이 아님을 깨달을 때 가장 하나님과 가깝게 된다" 고 말합니다.
즉 실패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낮아지지 못했던 자신이 문제였음을 작품으로 고백한 것입니다.

- 김광일 목사 (벧엘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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