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가난을 가져오는 가증한 물건

첨부 1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세 자녀를 두고 다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유능한 사업가였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이였습니다. 하나님의 일도 잘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5년 전부터 사업이 기울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더니 얼마 안 가서 사업이 완전히 파산나고 말았습니다. 그 후 하는 일마다 되는 노릇이 없었습니다.
이제 집 한 채 남은 것도 날라가 버렸습니다. 아무리 노력하여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들은 이제 거지같은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 때 이들은 <까닭없는 저주는... 이르지 아니 하느니라>(잠26;2)라는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부부는 집안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가증한 것이 집안에 있으면 가증한 것이 올무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가증한 것과 함께 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집안에 가증한 물건이 있으면 가르쳐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가증한 물건을 없애 주옵소서"

이런 기도를 하는 데 침실에서 무엇이 떨어져 깨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깜짝 놀라서 가보고 이들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몇 년 전에 할아버지가 멕시코를 여행하다가 길거리에서 90센티쯤 되는 걸인 모습 조각 품을 사다가 선물로 주었습니다. 아주 정교하고 잘 조각하여 비싼 조각품이라 침실에 두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걸인이 마귀역사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귀중하게 간직하여 두었었는 데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쓰러져 깨지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부부는 그 깨진 걸인 상을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 완전히 부수워 버렸습니다.
그 순간 궁핍의 저주도 깨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사업은 번성기를 맞았습니다.
그 동안 잃어 버렸던 재산도 다시 찾았습니다.

그 걸인 조각상에는 궁핍을 가지고 오는 저주가 붙어 있었습니다.
가증한 물건을 집안으로 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물건을 통하여 물권이 오기도 하고 빼앗기기도 합니다.
집안에 무슨 물건을 가지고 있느냐는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 강문호 목사(갈보리선교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