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과속하신 목사님
- 장성수
- 1994
- 3
첨부 1
운전대만 잡으면 엄청난 속도로 달리시는 목사님이 계셨다.
어느 날 마침 고속도로에는 차가 전혀 없었고,
엑셀을 마음껏 밟아 200킬로미터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저 앞에서 스피드 건을 든 경찰이 손짓을 했다.
경찰 앞으로 다가간 목사님이 겸연쩍은 표정으로 경찰에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경찰관님! 제가 너무 빨리 달렸죠?"
경찰관이 대답했다.
"아닙니다. 너무 낮게 날았습니다."
운전대만 잡으면 엄청난 속도로 달리시는 목사님이 계셨다.
어느 날 마침 고속도로에는 차가 전혀 없었고,
엑셀을 마음껏 밟아 200킬로미터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저 앞에서 스피드 건을 든 경찰이 손짓을 했다.
경찰 앞으로 다가간 목사님이 겸연쩍은 표정으로 경찰에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경찰관님! 제가 너무 빨리 달렸죠?"
경찰관이 대답했다.
"아닙니다. 너무 낮게 날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