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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급한 것보다 소중한 것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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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생이 바다에 빠져 익사 직전에 구출이 되었습니다. 몸에는 많은 상처가 나있었고 머리는 헝클어져 있었으며 옷은 벗겨져 있었습니다. 학생을 구출한 청년이 나체가 민망하다고 옷을 찾으러 간다면 사람들은 그를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몸에 상처가 나있다고 연고를 찾아 바르고 있다면 그 역시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몸에 옷을 입히는 거나 상처를 치료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공호흡을 시켜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그의 책에서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은 제 4의 시간 사용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인생살이의 핵심에 속하는 문제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일매일, 순간순간 가장 적절한 결정들을 내려야 하는 도전을 받고 있는데 '시간 관리' 제1세대는 '비망록'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말합니다. '순서에 따라 하는' 시간 관리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모두 기록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목표의식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추진력이 떨어지고 의미있는 성취는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제2세대는 '계획과 준비'를 하는 시간 관리 세대라고 합니다. 이 세대의 특징은 캘린더와 약속수첩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목표를 수립하고, 미리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의 활동과 행사의 일정을 잡는 일 등을 스스로 책임지고 능률적으로 성취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스케줄과 목표, 능률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마치 다른 사람들이 '적'이라도 되는 듯이 행동하곤 한다고 합니다. 제3세대 접근법은 '계획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고, 컨트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방법은 목표와 계획을 가치와 결합시켰다는 점에서 발전된 것이지만 패러다임이 불완전하여 핵심요소들이 빠져 있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결과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그는 말하기를 시간을 쓸 때 고려해야 할 두 가지 요소는 바로 긴급성과 중요성이라고 합니다.

제 4 세대는 '중요성' 패러다임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긴급한 일에 그때그때 대응하기보다는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실행한다는 것입니다.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은 소중한 것부터 하는데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을 중심으로 살 때 진정 질 좋은 인생 살이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5:16-17)”라고 말씀합니다. 부수적인 것에 매여 중요한 것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 열린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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