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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보너스로 발목의 ‘혹’을 치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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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최영아자매 (경신교회)

  우리 가정은 중조할머니 때부터 믿음이 신실한 기독교집안이었고, 나는 1남 2녀 중 장녀로 전주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니며 성장하였다. 직장 관계로 서울에 올라온 후에도 십일조까지 잘 드리는 모범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자부하면서 신앙생활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동료들보다 최고의 연봉을 받고 엘리트로 인정받았던 것도 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특별히 주시는 축복으로 여기며 승승장구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 무렵 말씀을 묵상하다가 지금까지 나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으로 내 이익만 추구하는 모습 속에서 아직도 기복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주변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너희는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과연 세상에 나아가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얼마나 관용하고 용납하며 베푸는 삶을 살았는지, 나 역시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지 못하고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 복음을 가로막고 있었던 장본임에 틀림없었음을 깨닫고 가슴속 깊이 회개 기도를 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나를 만든 목적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셨다.

  나는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합당한 그릇이 되겠다고 결단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친환경소재에 관련된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자 할 때 부모님뿐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임을 알고 회사를 창립하게 되었다. 아직은 경험부족으로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있지만 주님께서 이 회사를 통해서 계획하신 이유를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에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성실하게 회사를 경영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곳에 100%로 순종할 것을 작정을 하고 시작한 사업장인 만큼 작은 것 하나라도 기도응답을 받고 경영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도 세상과 타협하며 자신의 이익이 우선적이었고 그나마 아예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는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비인간적인 모습들을 보면서 실망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친환경소재를 개발한 사람과 미팅을 하면서 사업을 성사시키고자 하는데 너무나 많은 이익을 추구하였고 ‘모든 일을 다 자기 편리한데로 하고자 하는 사람과 과연 손을 잡고 사업을 추진해도 될 것인가?’ 하는 고민이 되었다.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면서 오로지 돈만 벌면 된다는 식의 사람과 아무리 상품이 우수하다고 할지라도 함께 일한다는 것이 너무나 힘든 일이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이러한 난관들을 어떻게 극복하며 나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자 강남금식기도원에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고 있는데 친환경소제를 개발한 사람한테서 연락이 왔다며 이번 결정을 빨리 내려달라고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말씀묵상 중에 룻기 2장 8절의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라”는 말씀으로 응답을 받고 있던 터이라 더 기도하고 확실한 응답을 받고 내려가겠다고 전화를 하고 계속해서 예배를 드리며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10월 30일 철야예배시간에 발목에 달려 있던 ‘혹’이 치료되는 역사가 있었다. 어려서부터 발목에 물혹이 생겨서 초등학교 때 수술을 했지만 ‘혹’이 뼈 속 깊이 붙어있어 다 제거하지 못하였는데 그 혹이 조금씩 자두만한 크기로 자라서 20대부터 지금까지 항상 바지만 입고 다닐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이 시간에 혹이 있는 사람은 치료를 받을지어다.”라고 통성기도를 하시는 소리에 깜짝 놀라 얼떨결에 발목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는 순간 손에 잡히던 ‘혹’이 감쪽같이 사라졌고 상처도 없이 아주 깨끗하게 치료가 되었다. 얼마나 기쁘고 좋은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하였고 한편으로는 너무나 놀랍기도 하였다.

  그리고 사업장에 대해서도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나를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만들기 위하여 사업에 관계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다. 그들의 사고와 성품, 그들의 양면성과 비인간적인 모습들을 보면서 분별의 능력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 위해 독수리 같은 훈련을 통해 연단하셨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사업장에 축복이 임하게 될 것이라고 응답 해 주셨다.

  주님은 나의 삶을 통하여 선한도구로 이 사회에 바른 열매 맺기를 기대하셨다. 나는 주님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지혜와 분별할 수 있는 능력과 발목의 ‘혹’을 깨끗이 치료하여 주신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여 간증으로 고백을 하게 되었다.

<정리 : 강남금식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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