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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것이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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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토크 쇼 여왕'으로 불리워지는 오프라 윈프리는 ‘꿈은 이루어진다(Wildest Dreams)’라는 주제로 깜짝 쇼를 하였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고물차를 바꾸지 못하는 사람에게 새 차를 선물하기로 하고 미국 전역에서 ‘새 차가 꼭 필요한 사연’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사연을 가진 276명의 사람이 방청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방청객 중 11명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무대로 불러 올려 새 차를 선물했습니다.
윈프리는 이어 나머지 방청객 265명에게 작은 상자를 나눠주고 “그중 하나에는 마지막으로 드리는 12번째 자동차 열쇠가 들어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방청객들이 오프라의 신호에 따라 뚜껑을 열자 모든 상자 안에 새 자동차 열쇠가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윈프리는 펄쩍펄쩍 뛰며 “모두 차를 받았어요!”라고 외쳤고, 방청석에서는 “오, 맙소사!” “고맙습니다!” “믿을 수 없어요!” 등 감탄사가 연발됐습니다.
방청객 276명 전원이 3,000만원 대의 제너럴모터스(GM)의 스포츠 세단인 폰티악 G6을 한 대씩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녀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사생아로 태어나 어린시절 엄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파출부 일을 하였고 9살 때 삼촌에게 처음 성폭행을 당한 뒤로 몇 명의 친척들과 주변인들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14살의 나이에 아이를 낳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는 몇 개월만에 죽었고 그녀는 마약을 하기도 했고 비만으로 고통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고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중 1위로 선정되기도 했고 '하포 엔터테이먼트 그룹'의 대표, 6억 달러(한화 8,775억)의 갑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그녀의 힘의 원동력은 가난과 아픔을 자신에게 준 하나님의 사명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성경을 읽으며 모세를 자신의 모델로 삼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쓴 “이것이 사명이다”라는 자서전에서 네 가지 사명을 말합니다.
“첫째,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둘째 남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아파 본 사람만이 아픔을 겪는 사람에게 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남보다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넷째, 남보다 부담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명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익이나 의무 책임을 뛰어 넘는 사명은 힘이 있습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 열린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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