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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모든 병을 고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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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김시정 집사 (세우신교회)

  나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6년 정도 교회를 다니던 중에 교회의 분쟁을 목격하고 마음에 시험이 들어 교회 나가는 것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전에 나갔던 절에 다시 다녔다. 그러나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삶이 계속 되면서 이혼하고 재혼도 하게 되었다.

  그러는 와중에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 무려 4번의 교통사고를 당하였다. 4번째 당한 사고는 앞전의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에 당했는데, 남동생이 문병을 왔다가 식사대접을 한다고 하여 나를 태우고 점심을 먹으러 가다가 동부간선도로를 달리던 중 교통이 정체되어 앞에 서있던 에쿠스를 미처 보지 못하고 들이받아서 일어난 사고였다.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중상을 입었고 나는 사고의 충격으로 기절을 한 상태에서 병원에 실려 갔었다. 정신이 들고 보니 말 그대로 온 몸이 부서져 있었다. 머리, 팔, 다리까지 오른 쪽 반신을 모두 못 쓰게 된 사실을 알고 나니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그러나 병원에서의 치료는 계속 받았다. 1년 6개월 동안의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결국에는 장애인이 되어 병원을 퇴원하였고 정기적으로 통원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 교통사고로 인해 언어장애, 기억력 일부 상실, 판단력저하, 청력저하, 시력저하의 후유증을 앓게 되어 내 몸은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시력은 돋보기를 쓰고서도 잘 안보였다. 거기다 정신까지 이상해졌다. 우울증과 귀신이 들어 환청에 시달렸다. 그 환청은 자꾸만 자살을 시도하게 하였다. 남편이 너를 죽이려 하니까 잠자지 말라고 하기도 하고, 내 주위 사람들이 모두 죽을병에 걸렸다고도 하며 계속 속삭이는 환청소리 때문에 나의 행동은 이상해졌다.

또한 자꾸만 2층에서 뛰어내리라고 속삭이며 명령을 하였다. 하루는 뛰어내리라는 속삭임에 내 몸을 2층에서 날렸었다. 그 때 마침 남편이 들어오다가 떨어지는 나를 받았으나 받다가 떨어뜨리면서 나는 앞니가 부러졌다. 그 와중에 119구급구조대가 와서 나를 구급차에 태우려 해도 내 힘이 어찌나 센지 여러 사람들이 못 당할 정도였다. 사고로 인해 망가진 무릎을 수술하면서 다리가 짧아져서 걸을 때엔 절룩거려야 했고 내 몸은 수차례의 교통사고로 인해 반신불수 불구에 만신창이가 되었다.

  그 무렵 우리 집에 생수를 가져다주시는 권사님의 전도를 받고 나는 다시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그 후로 2년간 열심히 교회에 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담임목사님께서 백내장으로 고생하신 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목사님의 불편을 생각하니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목사님의 치유를 위해 계속해서 진정어린 기도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때부터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확실히 나타났다. 정말 신기한 일이었다. 담임목사님의 눈을 고쳐주신 것은 물론이고 담임목사님 백내장을 위해 기도하던 내 눈까지 고쳐주셨다. 또한 안 들리던 귀가 들리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믿음을 가지고 못 쓰는 나의 다리와 남편과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 강남금식기도원에 올라가게 되었다. 감사로 예배드리며 간구하는 중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를 받으셔서 불구의 다리를 온전케 치료해 주셨다. 또한 남편과 가족들도 구원 받게 되리라는 확신을 주셨다. 할렐루야!

  한때 주님을 떠나서 세상에서 방황하며 살면서 험한 일들을 다 겪었지만 내가 더 상하지 않도록 언제나 주님께서는 내 곁에서 나를 돌보시고 나와 함께 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고 보니 그 사랑과 은혜에 눈물로 감사할 따름이다. 그러기에 내가 받은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삶을 사는 것이 나의 소원이 되었다.

내 영혼과 육신이 고침 받고 천국을 누리는 것처럼,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파하며 살고 싶다. 그 구체적인 꿈은 자선사업가가 되어 고아원을 짓는 것이었는데 기도하다보니 방치되어진 노인들을 위한 실버타운도 함께 지어서 나보다 못한 이웃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살다가 주님 앞에 가는 것이 꿈이 되었다. 내가 사는 날 동안에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기를 소원한다.

<정리  : 강남금식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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