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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낭떠러지로 떨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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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비가 억수로 내리는 밤중에 차가 고장나 폭풍우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환하게 헤드라이트를 켠 자동차 한 대가 천천히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차를 불러 세웠지만 차는 서지 않고 여전히 슬슬 가기만 합니다.

그는 워낙 급해서 자동차 뒷문을 열고 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자동차의 운전대에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내릴까 말까 고민하는 중, 앞에 낭떠러지가 보입니다.

그때 밖에서 손이 쑥 들어오더니 운전대를 틀어서 차가 길을 따라 가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겨우 마을에 도착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를 흠뻑 맞은 두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오며 말합니다.
“고장난 차를 힘겹게 밀면서 올 때 뒷자리에 편안히 앉아 있던 사람이 여기 있네.”

사람들은 때때로 환경을 보고 두려움에 빠집니다.
그러나 우리를 돕는 손길이 있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두려움에 빠질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려 하면 하나님의 손길이 와서 운전대를 틀어주십니다.

- 피영민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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