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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남을 괴롭히면 자신에게 화가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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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와 개구리가 친구로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개구리가 심통이 나서 쥐를 놀려줄 생각으로 한 가지 제안을 했다.

"나는 뭍에서는 빨리 다니지를 못하니 서로 다리를 묶고 다니자"

둘은 한쪽 발을 서로 묶고 논밭이며 들길을 즐겁게 거닐었다.
그런데 개구리가 연못 가까이 오더니 갑자기 쥐를 끌고 연못으로 들어갔다.

"안돼, 나는 헤엄을 칠 수가 없어"
쥐는 고함을 질러댔다. 개구리와 발이 묶인 쥐는 결국 물 위에 동실동실 떠 있었다.

그때 솔개가 물위에 떠있는 쥐를 보았다.
솔개는 쏜살같이 내려와 죽은 쥐를 낚아채 공중으로 솟구쳤다.
그런데 쥐와 발이 묶인 개구리도 함께 공중으로 떠올랐다.
솔개는 뜻밖에도 두개의 먹이를 포식할 수 있었다.

남을 괴롭히면 그 화가 반드시 자신에게도 돌아온다.
검지 손가락으로 남을 가리키며 공격해보라.
그러면 나를 향하고 있는 손가락은 셋이나 된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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