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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조적인 두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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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탕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고의적으로 악하게 살았습니다. 그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이 한치도 자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죄를 짓기 위하여 태어난 사람같았습니다. 교회를 저주하고, 하나님을 모욕하고, 목사를 경멸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세 시에 그가 죽어 가고 있다는 연락을 목사님이 받았습니다.
그는 죽어가며 말했습니다.

“여보! 내가 지금 무서운 꿈을 꾸었어요.
우리 방에 악마가 가득하여 나를 지옥으로 보내려고 하고 있는 꿈이요.
악마가 나를 그렇게 못 하게 막아 주시오”

그러나 아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조금 후 그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악마가 나를 지옥으로 데리고 간다. 악마가 나를 지옥으로 데리고 간다”

발버둥치며 그는 죽었습니다.
인생은 부매랑입니다.

반대 이야기를 존슨 목사님은 하고 있습니다.

어느 여성도가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평소 하나님을 지극히 잘 섬긴 여자였습니다. 하나님 제일 주의로 일생을 살았습니다.
죽기 직전에 아주 황홀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목사님의 손을 붙잡고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아주 좋은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아름다운 강가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강 건너를 보니까 행복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잘 알고 있는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이 그 곳에 있었습니다.
그 때 한 사공이 나에게 배를 저어 오더니 타라는 것이었습니다.
머믓거리고 있는데 천사가 내게 오더니 이 배에 타면 하나님께 인도하겠노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안심하고 탔습니다.
강을 건너자 천사는 나를 어떤 분에게 인도하였습니다.
그 분이 내게 손을 내미는 데 손을 보니 못자국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인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꿈을 꾸고 나서 그 여자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내게 작별의 키스를 하여 주세요. 먼저 가서 당신을 모실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낮보다 더 밝은 곳을 향하여 가는 표정을 지으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 겨자씨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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