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선교사의 사역

첨부 1


예수전도단에서 파송한 이용주 선교사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그는 원래 큰 배를 타는 마도로스였다. 1등 항해사였던 그는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지금은 아프리카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우물 파주는 일을 하고 있다.

어느 날 하나님은 그에게 선교 현장으로 가라는 말씀을 하셨고, 부르심에 충성하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제일 힘든 재난 지역에 가서 우물을 파주는 NGO 사역을 하고 있다.
보통 우물을 한 번 파고 나면 체중이 6kg 정도 준다고 하니 얼마나 힘든 일인지 짐작이 된다.

한번은 다른 지역에서보다 더 힘들고 어렵게 우물을 팠다고 한다.
가뭄이 심해서 땅은 땅대로 굳어 있고 사람들은 사람들대로 목마름에 힘들어 하던 곳이었다.

그런데 선교사님과 동역자들이 수고한 결과 그 우물에 물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물이 나오는 것을 본 마을 사람들은 너무 좋아서 서로 어깨동무를 하면서 춤을 추는데, 그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이

“용주야, 고마워! 나는 네가 너무 고맙다!”

라고 말씀하셨단다. 그 순간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모든 것이 다 녹고, 감격과 기쁨이 솟아올라 더 충성되게 헌신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오늘도 그 선교사와 동역자들은 세계의 분쟁 지역이나 전쟁 지역에 땀흘리며 우물을 파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주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우리를 기뻐하신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주님의 일에 충성할 때 그분은 그 일이 아무리 작다하더라도 순종하는 우리로 기뻐하실 것이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시지 않았는가!

- 「얼음냉수」/ 문희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