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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피를 바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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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때 원산의 한 병원에 복막염을 앓는 한 소년이 세수대야로 두 개나 되는 양의 피를 구해 수혈을 해야 하는데,
수혈할 사람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했다.

그때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를 간호하러 왔던 식모인 17세 소녀가 자진하여 헌혈을 해서 소년의 생명을 구했다.

소년의 부모는 소녀를 식모살이를 그만 두게 하고 자기 식구로 맞이하려 했다.
그리고 소녀의 선행을 신문에 보도하려 했다.

그러나 소녀는 착실한 신자로서 그 피를 하나님께 바쳤다고 생각하여 정중하게 거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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