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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장 푸른 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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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 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한 친구가 이런 편지를 써보냈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기르는 늙은 젖소 한 마리는 좋은 우유를 제공해 주지만 바보임에 틀림없다네.
그 소는 풀을 뜯어먹을 수 있는 넓은 목장이 있는데도 항상 울타리 주변에서 서성인다네.
아마 울타리 주변의 풀만큼 맛있는 풀은 없는 모양일세.
나는 그 소가 울타리 사이로 목을 뻗어 내미는 것을 자주 보는데, 그 바로 뒤에는 그가 필요한 모든 것들, 즉 훌륭한 목초와 그늘을 드리운 아름다운 나무와 시원하고 상쾌한 개울물, 심지어 커다란 소금덩어리까지 있다네.
그 소는 넓은 목장 외에 무엇을 더 원하는 것일까?”

이 늙은 젖소와 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울타리 밖의 풀이 항상 더 푸르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그들에게 속하지 않은 것만을 탐내며 얻으려고 애를 씁니다.
이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불만 속에는 이렇게 큰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 김상복목사 (할렐루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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