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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삶으로 보여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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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은 자신의 사명인 ‘그리스도의 목소리’가 되기 위해 홀로 떨어져 지냈습니다.
요한의 모든 것은 단 하나의 목적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옷도, 식사도, 행동도, 요구도. 그의 삶은 그의 말과 일치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은, 그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한 유대인 부부가 첫 아이에게 지어 줄 이름을 가지고 의견을 달리했습니다.
그들은 결국 랍비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남편은 시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이의 이름을 지어 주기 원하지만, 저는 제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지어 주고 싶습니다.”
“당신 아버지의 이름이 뭡니까?”
“요셉입니다.”

랍비는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 아버지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요셉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란 말입니까?”

부인이 다시 말을 꺼냈습니다.
“시아버지는 말 도둑이었고, 제 친정아버지는 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내 아들이 시아버지의 이름을 따른 것인지, 아니면 친정아버지의 이름을 따른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랍비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윽고 대답했습니다.
“그 아이를 그냥 요셉이라고 부르세요. 그러고 나서 그 아이가 말 도둑이 되는지, 정직한 사람이 되는지 지켜보세요. 그러면 어느 쪽 아버지의 이름을 따른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자칭하는 것과, 당신 삶을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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