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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엾은 고3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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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의 아픔 고3 수험생이 죽어서 하나님 앞으로 갔다.

하나님은 죽어라 공부만 하다 죽어 버린 학생이 참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참 네 운명도 가엾기 그지없구나. 자, 천국과 지옥이 있다. 천국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어디로 가고 싶으냐?"

 

그러자 고 3수험생이 화들짝 놀라며 하는 말...

 

"어디가 미달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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