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하나님이 하셨어요

첨부 1


정경주 사모는 "하나님이 하셨어요" 라는 그녀의 책에서, 하나님의 놀랍고 기이한 역사와 도우심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당한 삶의 모든 순간은 사람이 행한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모든 일들을 이야기하는 내내 "하나님이 하셨어요" 라는 말을 쉬지 않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똑같은 도전을 던집니다.

"하나님의 손에 삶을 온전히 맡기면 하나님이 모두 다 하실 것" 이라고 말입니다.

그녀가 대한항공 국제선 승무원 시절의 어느 날, 비행기가 일본 상공 위를 지날 즈음이었습니다.
갑자기 조종실에서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승객 여러분, 여객기 우편 날개 엔진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승무원과 승객 전원은 비상착륙 준비를 마치고 착석해 안전 벨트를 매 주십시오."

평소 그녀의 신앙을 못마땅해 하며 신은 없다고 떠들던 남자 승무원이 달려와 털썩 그녀 앞에 무릎을 꿇으며 애원합니다.

"미스 정! 기도해줘요. 미스 정! 부탁이에요. 날 위해 기도해줘요."

그녀는 그와 함께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녀의 입에서 '아멘' 소리가 끝나자마자 안내방송이 다시 들려왔습니다.

"승객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지만 여객기 우편 날개 엔진의 원인 모를 불이 저절로 꺼졌습니다. 곧 김포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하겠습니다."

승객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러나 남자 승무원인 미스터 김은 여전히 바닥에 무릎을 꿇은 자세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도우심에 감사하며 함께 울었노라고 고백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