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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주와 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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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어떤 도시에 정숙하고 경건하며 세상 헛된 것에 관심을 갖지 않고 살아가는 하녀 한 명이 있었습니다.
그 도시 영주가 그녀에게 몇 번이나 사랑을 고백하였지만 번번이 거절당했습니다.
영주의 성적 욕망 대상이 되어 첩으로 살아가는 것을 거절한 것이었습니다.

영주는 강제로 군사를 동원해 하녀를 잡아왔습니다.
하녀는 영주의 끈기에 감탄했다면서 무엇 때문에 자신을 좋아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영주가 말합니다.
"눈이 비둘기 같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하녀는 영주를 맞이할 준비를 하겠다면서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갔습니다.
그리고 칼로 눈알을 도려낸 다음 더듬더듬 영주 앞으로 가지고 와서 말했습니다.

"이 눈을 그렇게 좋아하니 선물로 드립니다. 이제 더 이상 나를 간섭하지 말아 주십시오."

영주는 이런 독한 여자는 처음 본다고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무력으로 붙잡을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만이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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