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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웃으며 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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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위어스비의 '정직의 위기'에 이런 글이 쓰여있습니다.

윌 로저스는 웃음으로 유명하지만 어떻게 울어야 하는지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LA에 있는 밀튼 베리 요양소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소아마비 환자, 척추 환자와 그 밖의 심한 신체 장애자를 치료하는 전문 재활원이었습니다.

물론 그는 모든 사람들을 웃겼습니다. 심지어는 정말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들까지 웃게 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그는 무대를 떠나 휴게실로 갔습니다.
밀튼 베리가 그에게 수건을 건네주려고 뒤따라가 문을 열자, 윌 로저스는 벽에 기대어 어린아이처럼 울고 있었습니다.

베리는 다시 문을 닫고 왔습니다.
몇분 후 로저스는 방금 전처럼 익살스러운 얼굴로 다시 무대에 나타났습니다.

만일 진정 어떤 사람을 알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세가지 질문을 해 보십시오.

그는 무엇 때문에 웃는가?
왜 화를 내는가?
어째서 우는가?

오늘날 우리에게 정작 필요한 사람은 분내는 이가 아니라 고뇌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청결케 하시고 예루살렘을 위해 우실때 보여주셨던 것처럼 고뇌하는 모습을 가진 사림이 필요합니다. 분내는 것과 고뇌하는 것의 차이는 상한 마음입니다. 화내기는 무척 쉽습니다.

특히, 남의 죄에 대해서는 더욱 더 화내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관여된 죄를 직시하고 그 죄를 슬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당신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분을 내는 것이 아니라 웃음을 선사하는 하루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 http://www.bibl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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