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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사님, 이제 좀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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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사님의 이야기를 책에서 읽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성도들을 위해서 온갖 희생을 다하며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바쁜 성도들을 대신해서 예배당 청소를 하고, 차량운행을 하고, 구역예배 인도며, 사모님과 함께 주일 점심식사 준비까지 손수 다 하셨습니다.
심지어 주보 복사, 찬양대의 악보편집까지 목사님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교회유지가 안 될 정도였습니다.

목회자가 그 정도 헌신적이면 교회가 무럭무럭 커져야 정상 아닙니까?
그런데 반대로 성도들은 하나 둘 교회를 떠나갔습니다. 왜?
할 일이 없으니까요.

목회자는 감독이고 성도들은 선수입니다.
감독은 선수들을 열심히 훈련시켜서 시합을 잘 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선수들은 놀고 있는데, 감독이 경기를 하고 있으면 상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저는 그 책을 읽으면서 혼자 조그맣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이제 좀 쉬세요. 선수들이 뛰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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