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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중등부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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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1학년생인 슬기는 성가대를 봉사하며 교회 섬기는 아이다.
학교 5층에서 실족, 시멘트 바닥으로 떨어져 엉덩이뼈가 유리조각처럼 부서지고 심장과 신장과 그외 내부 장기들이 파열되고 뒤틀어진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5분 간격으로 수혈이 필요해 800여명의 중등부 아이들이 헌혈하고 헌혈증을 내놓았다.
뼛속에서까지 솟아나는 피를 감당하기 위해서다.
중등부는 담당 목사가 같이 특별기도회에 들어가 릴레이 기도를 드렸다.
부모도 안 믿었기에 온 교회는 오목렌즈 기도에 집중했다.
4개월 후 퇴원한 날, 슬기는 어머니 손을 잡고 교회에 나왔다.
머리카락 하나 이상 없이 교회에 온 것이다.

기도만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다.
그러므로 어떤 절망을 만나더라도 기도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가능성이 넘쳐난다.
기도가 최상의 무기다. 기도가 최고의 자산이다.

-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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