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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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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25일, 만물이 평화롭게 잠든 주일 새벽에 소련제 탱크 500대를 앞세운 인민군은 남한을 향하여 불의의 총공격을 개시,이 강토를 동족상잔의 처참한 싸움터로 몰아넣었다.

약 300만명이 살상되었으며 납치된 사람이 8만5000명, 그리고 행방불명된 사람이 30만명에 이르렀다.
전쟁을 통하여 3000군데의 교회가 사라졌고, 535명의 교역자가 학살당했다.
또 수많은 기독교인의 생명을 무참히 앗아갔다.
남부여대한 남으로의 피란행렬은 길을 메웠고, 남편 잃은 30만 미망인의 한숨과 부모 잃은 20만 고아의 울음소리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아사자와 병사자 그리고 폭격으로 죽은 백성들의 시체가 들과 거리에 아무렇게나 널려 있었다.

기나긴 민족의 고난의 역사를 더듬어 보더라도 이같이 처절한 사연은 없었다.
주여,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도록 지켜주소서.

-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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