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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왕은 포도를 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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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추운 겨울이었다.
한 여인이 포도를 구하기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
중병에 걸린 외아들이 포도를 간절히 원했기 때문이다.
여인은 궁궐의 담벼락에 탐스런 포도가 주렁주렁 열린 것을 보고 관리인에게 사정했다.

“1백달러에 포도를 파십시오”
관리인은 고개를 저었다.
여인은 다시 2백달러를 제시했다.
관리인은 화를 벌컥 내며 여인을 궁궐 밖으로 내쫓았다.

공주가 그 광경을 보고 있다가 슬피 울고 있는 여인을 불렀다.

“여인이여, 당신은 지금 큰 실수를 했습니다.
이 포도의 주인은 이 나라의 왕이십니다.
그 분은 장사꾼이 아닙니다.
그 분은 포도를 팔지 않고 그냥 주신답니다”

공주는 포도를 따서 그녀의 품에 안겨주었다.

인간의 구원도 마찬가지다.
인간은 자신의 선행과 성품으로 주 안에서의 영생을 살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값없이 얻는 선물이
바로 ‘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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