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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님의 참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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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닝(Denning)이라는 여인의 전도

언제나 그리스도를 전하며 다니는 자중에 데닝(Denning)이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영국 놀위치에 있는 어느 상점으로 갔을 때였습니다.
그 상점에서 일하고 있는 여인이 예수를 영접하지 않고 있는 것을 알고 전도하였습니다.
그 여인이 대답하였습니다.

"젊어서는 이 것 저 것 다 해보고 늙어서 예수를 믿고 천국가고 싶습니다"

이 말을 들은 데닝은 그 여인의 매장에서 가장 비싼 옷을 사서 주면서 말했습니다.
"이 옷을 입으세요. 그리고 다 헤어지거든 나를 주세요"

그 여인은 깜짝 놀라며 물었습니다.
"손님! 그게 무슨 말입니까?"

데닝이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당신에게 값비싼 구원을 사주셨습니다.
그런데 다 헤어져서 못 가지게 될 때에서야 비로서 돌아오게 될 것같군요"

이 말을 들은 여인은 말했습니다.
"어머님이 돌아가시면서도 젊어서 예수를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처음 들은 말입니다. 나 예수를 지금 영접하겠습니다"

그는 펑펑 울면서 예수를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가 예수를 영접하는 것을 보는 순간 그 마음에는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같은 음성을 들었습니다.

"너는 참 내 제자다"
전도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참 제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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