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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찬송 중에 쓰러진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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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농촌 마을에 개척교회가 세워졌다.
나는 그해 성탄절 전까지 중학생과 고등학생 20여명을 전도했다.
성탄절 새벽송을 위해 학생들에게 찬송가 3곡을 외우게 했다.
교인집에 가서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불신자 집에 가서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기로 했다.

새벽 4시쯤 귀신들린 무당집을 방문했다. 징을 치는 소리가 요란했다.
우리는 대문 밖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큰 소리로 불렀다.
요란하던 징소리가 그쳤다.
그 때 집 주인이 겁에 질린 모습으로 달려나와 “굿하는 집에 웬 찬송가여. 우리 집 이제 망했어”라며 고함을 질렀다.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찬송가 소리가 들리자 일어나서 춤추던 무당과 앉아서 징을 치던 무당이 쓰러졌다는 것이다.

여호사밧왕의 찬송대가 찬송 부른 때에 여호와의 복병이 적군에 임하여 그들이 패망한 일이 생각났다(대하20장).
그 일로 인하여 그 집이 모두 다 예수를 믿어 구원받게 되었다.
하나님은 찬송 중에 임하신다.

-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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