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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룩한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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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원 중앙침례교회 집회를 두 번 다녀 왔습니다.
처음에 갔을 때에는 교회앞에 큰 빌딩이 있는데 그 지하실이 나이트클럽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갔을 때에는 그 건물이 교회 교육관이 되어 있었습니다.
전에는 예배드리고 은혜받고 나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나이트클럽이었는데 이제는 거룩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 교회 담임이신 김장환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저 건물이 전에는 술집이었었는 데 지금은 하나님의 건물이 되었네요. 어떻게 저렇게 큰 건물을 샀어요?"

목사님이 말씀하신 이야기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그 교회 할머니 권사님 한 분이 세상을 떠나면서 500만원을 손에 쥐어 주면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우리 교회에서 은혜롭게 예배를 드리고 나오면 제일 먼저 보는 것이 음란한 네온싸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늘 보기가 안 좋았지요. 나는 자녀들이 주는 돈을 먹지고 않고 입지도 않고 알뜰살뜰 모았습니다.
저 건물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못하고 죽네요.
이 돈을 목사님에게 드릴 터이니 목사님이 저 건물을 사주세요"

그래서 권사님 장례를 마치고 그 할머니의 뜻을 교인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모두가 공감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시작하여야 할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건물을 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여야 합니다.
그 일을 하고 나면 나도 감격스럽고 다른 사람도 감격스러운 일 그런 일을 달라고...

- 강문호 목사(갈보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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