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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충격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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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은 가끔 충격요법으로 나타난다.

지난 연말, 서울 아산병원 15층 병실에서 바라본 창밖의 야경은 아름다웠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사이를 흐르는 한강에 올림픽대교의 오색찬란한 불빛이 환상적이다.
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마친 맏형 같은 선배 목사님이 나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다.

“최 목사,나 이번에 많이 회개했어. 원만치 못하고 화목지 못했던 인간관계를 얼마나 회개했는지 몰라.
침상에서 받은 은혜가 참으로 커.”

그 동안 나에게 섭섭했던 일들을 다 털어놓으셨다.
나는 선배 목사님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그 동안 오해로 인해 마음에 쌓였던 담이 무너졌고 하늘로부터 온 평안으로 충만해졌다.
목사님,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우리는 2006년도 역사의 강을 건너기 전에 하나님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하나되는 화목의 십자가를 경험했다.
하나님은 때로는 충격요법으로 치유와 회복을 주신다.

-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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