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다이아몬드

첨부 1


지금부터 5년전 그러니까 서기 2000년 드비어스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599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이 선보였다. 이 굉장한 크기의 다이아몬드는 최상의 색상과 품질의 다이아몬드로 '센테너리 다이아몬드'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센테너리라고 이름지어진 이 크고 멋진 보석을 깎고 연마하는데 3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전자 기구를 이용하여 세밀한 조사를 함으로써 보석의 결정구조를 알 수 있었는데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연마사로 그 명성을 날리고 있는 '가비 톨코프스키'의 지도 아래 총 3년에 걸쳐서 센테너리 다이아몬드가 연마되었고 최상의 색상과 투명도를 지닌 273캐럿짜리 다이아몬드로 탄생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는 1908년 암스테르담에 있는 아셔 회사가 3106캐럿의 원석을 연마하여 530캐럿의 다이아몬드로 가공하여 영국 왕실 에드워드 7세의 홀에 장식 되어 있었고, 현재 영국 런던에 있는 런던타워에 보관되어 있는데 현재 연마된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큰 것으로서 '아프리카의 별'이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두 번째 큰 것은 1989년 뉴욕 경매장에 선보였던 407캐럿짜리라고 합니다. 역시 영국 왕실이 소유하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 1,2위는 영국 왕실이 소유하고 있고 최근에 선보인 센테너리는 3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로 총 273캐럿의 최상의 색상과 품질을 지닌 다이나몬드라고 한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 주인이 25년 동안 갖고 있으면서도 그 가치를 몰랐던 진홍색 다이아몬드가 세계에서 유일한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천연보석 가운데 가장 값비싼 것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가 지난해 보도한 일이 있다.

영국보석학연구소(GAGTL)의 제이디 볼스 회장은 "'아마존강 유역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이 다이아몬드는 단위 무게로 계산할 때 지구에서 가장 비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 귀중해 가격을 평가할 수 없을 정도"라며 "캐럿(0.2g)당 270만 파운드(49억원)에 이르는 희귀한 다이아몬드는 웬만한 붉은색 다이아몬드보다 훨씬 더 값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 다이아몬드의 발견된 시기, 장소와 소유자의 신원은 물론이고, 노출을 꺼려하여 다이아몬드의 정확한 중량(3-5캐럿)과 사이즈(크기), 클래러티의 정도 등 이 다이아몬드에 관한 특징 등이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다이아몬드를 옛날 아프리카 사람들은 백인들이 주는 사탕과 바꾸었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먹지 못하는 다이아몬드보다는 사탕이 더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