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영원에의 시선집중

첨부 1


린다 밀로우의 「만족」이라는 책에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이 있습니다.

엘라는 아이들과 함께 남편을 따라 52년 동안 아프리카의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친숙했던 모든 것과 고향, 친구들을 떠났습니다.

아프리카 시골의 타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전기, 에어컨, 현대식 편의 시설들은 그림에 떡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어떤 날은 견딜 수 없을 만큼 무더워서 온도계를 실내로 들여와야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섭씨 49도를 넘기면 온도계가 고장이 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생활 여건에 대해 불평한 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엘라는 땀방울이 몸을 타고 흐르며 곰팡내 나는 습한 공기 때문에 잠을 못 이루면서도 불평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엘라의 딸 미미는 최근 어머니의 낡은 일기장에서 이러한 그녀가 만족을 얻었던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① 나는 어떤 것에 대해서도 -심지어 날씨조차도- 불평하지 않겠다.
  ② 다른 환경이나 다른 장소에 있는 나의 모습을 그리지 않겠다.
  ③ 나의 몫을 남의 것과 비교하지 않겠다.
  ④ '이것 혹은 저것이 지금과 달랐더라면'이라고도 가정하지 않겠다.
  ⑤ '내일'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지 내게 속한 것이 아님을 기억하자.

비밀은 그녀의 마지막 말에 들어 있습니다.
그녀는 눈을 영원에 고정돼 있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인생을 바라봤습니다.
또한 그녀의 모든 미래는 하나님의 강하신 팔 안에 든든히 놓여 있기 때문에 오늘을 사는 데 있어 자유로웠습니다.
엘라는 '영원'에 집중했고, 이것이 그녀를 내적인 '만족'으로 이끌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분에게 시선을 집중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 김정호 목사(번동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