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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님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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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인이 가정생활이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예수님 계신 하늘나라로 데려가주세요” 하고 기도했다.
예수님께서 “그 소원대로 해주겠는데, 그 전에 내 부탁을 먼저 들어달라”고 하셨다.

첫째, “네가 죽으면 장례식이 벌어질 텐데 집에 오는 사람들을 위해 청소를 하고, 정원의 풀도 베라”고 말씀하셨다.
풀도 뽑아주고, 꽃씨도 뿌린다.

둘째, “네가 떠나면 자식이 마음에 걸리니까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라”고 하셨다.
그래서 안아주고, 특식도 해주었다.

셋째, “좋은 아내였다고 추억할 수 있도록 사흘만 남편이 무슨 말을 해 말대꾸하지 말고, 열심히 사랑을 베풀라”고 말씀하셨다.
눈 딱 감고 사흘 동안 정말 그렇게 했다.

이윽고 주님이 오셔서 “이제는 하늘나라 갈 시간이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 깨끗이 정돈된 집안, 남편과 자녀들의 얼굴에는 전에 없던 웃음이 피어났다.
그런 자기 집안의 모습을 바라본 순간, 이 여인은
‘아! 내 집이 이렇게 좋아졌구나! 떠나기 싫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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