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지금은 부족해도

첨부 1


짐 포펜 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 그리  뛰어난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지능이 별로 높지 못했으나 자신을 훈련시키는 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밤중에 포펜의 아버지는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잠이 깨었습니다.
그는 조심스럽게 소리가 나는 부엌쪽으로 갔습니다.
그가 부엌 문틈으로 부엌을 살펴보는 중에 자기 아들이 열심히 의자 다리에 매듭을 묶었다 풀었다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포펜의 아버지는 화가 나서 아들을 야단쳤습니다.

"짐, 이 깜깜한 부엌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게야?"

이때에 짐 포펜은
"아버지 용서하세요, 밤중에 소란을 피운것을...
그러나 저는 지금 내 손가락을 훈련시키고 있는 중이에요.
깜깜한 밤중에 아무것도 볼수 없는 가운데 빠르고 정확하게 매듭을 맬 수 있어야 외과 의사가 되어서 수술할 수 있지 않겠어요?
뇌를 수술하려면 볼수 없는 데서도 목적하는 바를 할수 있도록 손가락을 훈련시켜야 할거예요."

이 말을 들은 포펜의 아버지는 어이가 없어 웃고 말았습니다.
현재로선 그렇게 될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였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포펜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뇌 수술 전문가들 중에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훌륭한 외과의사일 뿐만 아니라 이국땅 오지에서 아무런 보수도 받지 않고 일하는 선교사가 되었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