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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과부의 흐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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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 한 기독교인 과부가 살았다. 그 부인은 자녀들에게 줄 음식과 옷을 마련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그녀는 주님을 믿었으며 자녀들이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사랑으로 가르쳤다.
그의 돈 주머니가 비고 뒤주에 밀가루가 떨어지는 날이 왔다.
단지 한 줌의 밀가루만 통에 남았다.
어머니는 배고픈 어린것들에게 빵을 만들어주려고 한 줌의 밀가루가 있는 통 밑바닥까지 긁어모았다.
밀가루통 속으로 허리를 구부렸을 때 믿음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리곤 더 이상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

작은 아들 로비가 엄마의 우는 소리를 듣고 그의 치맛자락을 잡아당기기 시작하자
그는 머리를 들어 의심에 찬 자기 아들을 보았다.
아들이 스코틀랜드 사투리로 어머니에게 물었다.

“엄마, 왜 우세요? 하나님께서 어머니가 통 밑바닥을 긁어모으는 소리를 못 들으실까봐서요?”

이 순간 부인의 흐려져가는 믿음이 되살아났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희망을 품는 사람들이다.

-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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