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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니노미아 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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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미아 긴지로는 일본에서 농업 혁명을 일으켰던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그는 어려서 부모를 잃었습니다. 고아였습니다. 백부 집에서 머슴살이로 살았습니다.
긴지로는 열심히 일하며 공부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백부는 공부를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호롱불을 켜 놓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백부가 말했습니다.
"너는 농사지을 놈이 무슨 공부냐? 호롱불을 키는 기름도 비싸다. 자고 내일 일할 준비나 해라."

그리고 그 후부터는 기름을 주지 않았습니다.
긴지로는 백부가 시키는 일을 다 하고는 마을 귀퉁이 땅에 피마주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름을 짰습니다.
그리고 백부가 자는 늦은 밤이면 일어나 앉아서 자기가 짠 기름으로 불을 키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농업을 연구하였습니다. 주경야독이었습니다.

그는 마을 공터에 벼를 심어 쌀을 조금씩 수확하였습니다.
그것은 짜투리 시간에 자기가 공터에 농사 지은 것이라 자기 것이었습니다.

백부 밑에서 자본금을 모으기 시작하였습니다.
몇 년 죽을 고생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그는 어느 정도 돈이 모아졌습니다. 긴지로는 백부 밑에서 독립하였습니다.
그리고 땅을 사서 자기가 공부한 대로 농업법을 새롭게 개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긴지로는 이제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시간이 없어졌습니다.
여기 저기 다니면서 자기 경험을 알려주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농업혁명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농경사회에서 힘은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경험은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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