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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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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남을 너무 쉽게 평가한다. 사소한 것을 보고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섣불리 사람을 판단할 뿐만 아니라 편견을 갖곤 한다.
처음 가졌던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판단의 오류로 느낄 때가 많다.

깊은 산 속에서 나무의 수를 헤아린다 해도 결코 그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바라볼 때 나무가 몇 그루인지 알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조급한 판단으로 소중한 인연이 될 사람을 잃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런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해서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우리의 교만이 편견을 부른다.
내가 무언가 잘 안다고 생각할 때, 내가 무언가 해냈다고 여길 때, 틀림없이 교만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다 잘못되었다는 편견에 사로잡힌다.

편견은 커다란 부분을 보지 못하게 하는 색안경과 같다.
편견을 버리기 위해서는 사소한 부분까지 깊이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

-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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