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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화론보다 창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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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영국 신학자 윌리엄 펠리는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다.

“어떤 사람이 모래밭을 지나가다 시계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아하, 바다에 철분이 가라앉다가 저절로 뭉쳐져 철판이 되었구나. 아하, 바람과 파도의 풍화작용에 의해 철판이 얇게 잘라지고, 수천 수만 마리의 멍게나 가재가 그 철판을 꼭꼭 집다보니 톱니바퀴가 이루어졌구나! 그리고 또 바다의 화학 성분들이 이렇게 저렇게 우연치 않게 모여 유리가 되었고, 그것이 또 우연치 않게 동그랗게 만들어져서 그 쇠에 딱 달라붙었구나!”

만약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정신병자일 것이다. 시계를 발견하면 ‘누가 만들었는데 여기다 떨어뜨리고 갔구나’라고 생각하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자연법칙에 의해 돌아가는 이 세상을 바라보고, 물질이 우연히 모여 만들어졌다거나 원숭이가 진화해 사람이 되었다는 것 등 억지 주장을 펼친다.

과연 믿을 만한 이야기인가. 시계보다 더 정교한 인간, 심지어 생각할 줄 알고 기쁨과 슬픔을 느낄 줄도 알고 도덕적인 분별을 통해 선한 일을 할 줄 아는 인간이 우연히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진화론을 따르려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창조론보다도 더 큰 믿음이 필요하다.

인간이 진화되었다면 인간에게는 더이상 가치가 없다. 우연히 생겨난 존재는 목적이 없기 때문이다. 존재하는 목적이 없는 한 존재 가치란 있을 수 없다. 인간은 그야말로 비참한 존재에 지나지 않게 된다. 이렇게 인간을 평가하면 인간에 대해 무가치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유대인 600만명을 학살한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자들이 나타난 이유다.

인간은 하나님이 만드셨다.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셨다.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우연히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없다.
하나님이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기에 인간은 가치 있는 것이고,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다.

- 박희석 목사(광주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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