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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라! 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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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직 목사가 쓴 <애플 전도>라는 책을 보면 최봉석 목사님의 일화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최목사님이 한번은 기차에 타서 앞 칸부터 “예수 천당, 예수 믿으시오. 예수 천당, 예수 믿으시오”라고 외치며 전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차 안에서 신학교 동기 동창인 채필근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최목사님이 채필근 목사님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귀에 대고 “예수 천당, 예수 믿으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채목사님은 깜짝 놀라며 “여보게, 봉석이, 날세. 나 채목사야”라고 반색을 했습니다.

그러자 최목사님은 더 큰 목소리로 “예수 천장, 예수 믿으시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놀란 채목사님이 “나, 채 목사라니까!”라고 다시 한 번 말하자,
최목사님은 채목사님을 향하여 손가락질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 녀석, 벙어리 아냐? 목사가 여기 입 다물고 앉아 있어? 예수 믿는다는 사람이 옆에 수많은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그렇게 멍청히 앉아 있어! 이 녀석 말 못하는 자폐증 환자 아니야!”
그리고는 다음 칸으로 가서 다시 “예수 천당, 예수 믿으시오”를 외치더라는 것입니다.

채필근 목사님은 그 말에 얼마나 충격을 받았던지 여행 내내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는 자신도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 예수를 전한다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열심히 인생을 살고, 선행을 하고, 인정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구원받은 자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가라! 전하라!”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 김정호 목사(번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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